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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출범 3주년을 맞는 김석환 군수는 11년 임기동안 대표적으로 아쉬운 점은 홍주읍성 복원사업 1차 개발계획을 임기 내 마치고자 했지만 예산과 고증 문제 등으로 지연된 것을 꼽았다.
 민선 7기 출범 3주년을 맞는 김석환 군수는 11년 임기동안 대표적으로 아쉬운 점은 홍주읍성 복원사업 1차 개발계획을 임기 내 마치고자 했지만 예산과 고증 문제 등으로 지연된 것을 꼽았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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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도심 공동화를 우려하며 군청사 이전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공공연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 김석환 군수가 현행대로 추진하겠다고 못을 박았다.

김 군수는 1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청사이전은 민간에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5년간 20여차례의 회의 등을 거쳐 주민들이 선호하는 곳을 검토, 주민투표에 의해 결정된 것이다"라며 "군민 의사에 의해 결정된 것이기에 이를 번복하게 되면 더 큰 갈등을 유발하게 된다. 현행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1년 임기동안 대표적으로 아쉬운 점은 홍주읍성 복원사업 1차 개발계획을 임기 내 마치고자 했지만 예산과 고증 문제 등으로 지연된 것을 꼽았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되었지만 국토부에서 혁신도시 시즌2 계획 발표가 늦어져 공공기관 유치를 못하고 있다"며 "조속히 발표해 내포신도시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3년간의 주요성과로 ▲내포신도시 충남혁신도시 지정 ▲시 전환 및 신청사 건립사업 순항 ▲충남대, 공주대 내포캠퍼스 설립 추진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확충 ▲지역상생 균형발전 인프라 확충 ▲지역특화 문화관광되 기반 강화 ▲유망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회복 견인 ▲충남 수부도시 글로벌 위상 격상 ▲온택트 시대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특화품목 경쟁력 강화를 내세웠다.

민선 7기 군정의 알찬마무리를 위해 ▲공공기관 유치 및 지역 균형발전 ▲활력있고 살맛나는 지역경제 ▲찾고싶은 문화관광도시 육성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사각지대 없는 군민중심 보건복지 ▲경쟁력 있는 다기능 농어업 ▲행정혁신과 신뢰행정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환 군수는 "지난 3년은 홍성군을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확대에 중점을 뒀다면 충남의 중심 홍성의 비전실현을 위해 민선7기 4년차에는 홍성군의 미래를 위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충남 혁신도시를 기반으로 홍성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태그:#홍성, #김석환 군수, #군청사 이전, #민선 7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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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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