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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부터 9일간 터키, 이스탐불, 헝가리 부다페스트, 폴란드 바스샤바 지역을 대상으로 3개국 시장개척 활동에 나선 ‘경남도 동유럽시장개척단’(단장 남해안기획관 조기호)은 총 3912만 달러 상당의 수출 물량을 약속 받았다고 30일 경남도가 밝혔다. 개척단은 12월 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경남도에 따르면 첫 번째 방문 국가인 터키 이스탐불에서는 현지의 유력 바이어인 주코로바 기계등을 비롯한 60여개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적극적인 수출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총 3,260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IMF 구제금융을 지원받고 있는 상황에서 내수경기가 위축되어 있었으나 중소 벤드들의 깊은 관심과 함께 테스트 오더와 소량 다품종 물량의 발주로 21개사와 상담활동을 벌여 70만불의 성과를 올렸다.

 

마지막 방문 국가인 폴란드 바르샤바에서는 상담업체 30개사와 상담활동을 전개하여 총 582만 달러의 수출물량 발주를 약속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태그:#시장개척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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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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