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차세대경영자클럽, '아이좋아 통장사업'에 동참

후원금 1000만 원 기탁 ... 재단 "아이들의 미래 위해 후원금 소중히 사용"

등록 2024.04.24 11:13수정 2024.04.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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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 차세대경영자클럽,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 원 기탁 ⓒ 경남도교육청

 
창원상공회의소 차세대경영자클럽(회장 주형진)은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이사장 박종훈 교육감)에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주형진 회장 등 관계자들이 24일 경남도교육청에서 기탁식을 열었다. 2009년 창립한 차세대경영자클럽은 창원상공회의소 회원 기업 중 2세 경영인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황둘숙 경남미래교육재단 이사는󰡒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형진 회장은 "기업인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이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 진학을 돕고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해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월 6만 원씩 일대일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을 뜻한다.
#창원상공회의소 #경남미래교육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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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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