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의 교직 생활을 끝내고 나온 세상은 많이 달랐다.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일곱 개의 가방으로 평생 대학 3년을 다니고 있다. 요일 별로 글쓰기 등 새로운 언어에 에너지를 얻고 있다. 칭찬할 만한 일은 문화답사활동 중 흔들림이 있어 한국사 1급 자격증도 땄고 후배들에게 AI로 글쓰기 등을 알려 주는 등 배운 것을 나와 남에게 주는 일에 기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