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수정]
2016년 2월 이달의 뉴스게릴라 수상자로 김황수진 시민기자가 선정됐습니다. 새 뉴스게릴라 수상자는 계대욱·최효훈 시민기자입니다. 정수근 시민기자는 특종상을, 김유보 시민기자는 특별상을 수상하셨습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이달의 뉴스게릴라]
이달의 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김황수진(lemon4tang)
여기, 도시에 사는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감각적인 그림체와 소소하지만 재미진 이야깃거리로 웹툰 '수달 가족의 서울서식기'를 연재하는 김황수진 기자. 그가 담는 진솔한 도시 살이를 주목합니다.
아토피의 역습... 새집이 문제라고요?
내가 빚 지겠다는데... 왜 추궁당하는 느낌이지?
[새뉴스게릴라]
새 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상금 1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계대욱 (namutoto)
그의 첫 기사가 송고된 날, 오마이뉴스 편집기자들은 환호했습니다. '대어'를 낚은 기분이었달까요. 국민의당 창당발기인인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의 '흑역사'를 폭로한 그의 기사는 오름으로 직행했습니다. 이틀 뒤에 보낸 인포그래픽 뉴스 또한 오름에 올랐습니다. 뛰어난 뉴스 감각에 위트까지 겸비한 계대욱 기자는 최근 만평까지 진출했습니다. '멀티플레이어'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국민의당 창당대회, '정용화' 탓에 못 간다 전해라
"온갖 잡박이~" 대구 예비후보 10명 중 8명이 새누리
최효훈(ruclif)
젊고 감각적입니다. 이슈에 대한 남다른 통찰을 보여주는 최효훈 시민기자의 내공은 ‘다독’과 자신만의 경험에서 비롯됩니다. 정치·사회 문제에 대해 역사적 사례나 자신만의 경험을 살려 '뻔하지 않게' 쓰는 그의 글을 주목해주세요.
고려대 성적장학금 폐지, 격하게 환영하는 이유
같이 수능 망했지만 '가는 길'은 달랐다
[특종상]
정수근(grreview30)
정수근 시민기자는 현장을 뛰어다닙니다. 2월에는 낙동강에서 물고기 떼죽음을 목격하고 직접 기사에 담았습니다. 기생충이 창궐한 강의 모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만큼 독자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정수근 시민기자의 기사 이후 다른 언론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낙동강 지킴이' 정수근 기자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정수근 기자에게는 상금 5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낙동강 물고기 떼죽음, 배를 갈라보니
기생충 창궐한 낙동강... 하루 빨리 수문 열어라
[특별상]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만 원(사이버 머니)을 드립니다.
김유보(dungakim)
최근 아동 학대 사건이 연이어 언론에 보도됩니다. 김유보 시민기자는 '부천 여중생 사망 사건' 피해 학생의 삼촌입니다. 조카와 지낸 추억과 슬픈 심정을 담은 기사로 많은 독자를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김유보 시민기자를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삼촌이 널 찾았어야 했는데..." 부천 여중생 시신... 내 조카였다
[명예의 숲 오름상]
두남진(namjindu)
명예의 숲 오름상은 잉걸 이상 기사 1000개를 쓴 시민기자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스포츠 분야 기사를 주로 쓰는 두남진 시민기자는 2016년 2월에만 29개의 기사를 작성하며 1000개 이상의 기사를 썼습니다. 오름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만 원과 기념 메달을 드립니다.
명예의 숲 시상식은 내년 2월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