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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들의 음침한 사상은 어떻게 호응을 얻었나
'원더랜드' 김태용 감독 "시작은 영상통화, 뇌 과학자에 자문도"
아이가 낳은 '아이', 친구들은 그를 '거지'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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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대종상' 박지후, 큰 샛별 ⓒ 이정민
▲ '대종상' 박지후, 큰 샛별 박지후 배우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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