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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어떻게 하면 가증스러워 보일까 고민"
미국에선 이 정도면 안락사, 강형욱이 제시한 솔루션
감독조차 '모르는 이야기', 75분 동안 펼쳐진 판타스틱 체험
배우 송중기-송혜교, 31일 백년가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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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신부 송혜교 철통방어!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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