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을지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제작발표회에서 성인배우들이 자신들이 맡은 배역을 소개하는 동안 상철의 넷째 딸 은혜결 역의 배우 강지우가 마이크로 장난을 치자 상철의 셋째 아들 은세결 역의 배우 남다름이 조용히 해야된다는 제스처를 하며 웃고 있다.

<수상한 가정부>는 기러기 아빠의 불륜과 엄마의 죽음 및 부재 속에 입시 경쟁에 무력하게 내몰린 아이들의 방황 등 가족 붕괴와 갈등에 직면한 '위기의 가족'이 미스테리한 가정부로 인해 회복되어 가는 이야기다. 23일 밤 10시 첫방송.


수상한 가정부 강지우 남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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