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가디언즈 애니메이션 가디언즈 투스역을 맡은 배우 한혜진

▲ 한혜진 가디언즈 애니메이션 가디언즈 투스역을 맡은 배우 한혜진 ⓒ 이윤영


지난 19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애니메이션 <가디언즈> 언론시사회 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각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연기한 류승룡, 한혜진, 유해진, 이종혁 등의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한혜진은 가장 해보고 싶은 역할을 묻는 질문에 "악역을 제일 해보고 싶다"며 "평소해도 제가 악역을 못해봐서, 애니메이션이라도 악역이 들어온다면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혜진이 목소리를 맡은 캐릭터는 이빠공주 투스. "생각보다 목소리가 저음"이라는 한혜진은 "감독님께서 투스가 나이가 600살이니 걸맞은 연륜이 묻어나면 좋겠지만, 요정이기 때문에 '업'을 시켜달라고 해서 연륜과 동심이 섞여 있는 목소리 내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한혜진은 "제 역할이 보시는 분들의 몰입을 깨뜨리지 않도록 그 마음을 지켜드리고 싶고,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가디언즈>는 세상을 점령하려는 악몽의 화신 피치에 맞서 각기 다른 힘과 능력을 지닌 가디언즈가 처음으로 힘을 합쳐 전 세계 아이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상상력을 보호하기 위해 펼치는 거대한 대결을 그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다. 이제훈, 류승룡, 이종혁, 한혜진, 유해진 등의 배우들이 애니메이션 더빙에 참여했다.

▲ 가디언즈 언론시사회 애니메이션 < 가디언즈 > 류승룡, 한혜진, 유해진, 이종혁, 군대간 이제훈 ⓒ 이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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