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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전도봉 제22대 해병대 사령관이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 주최로 열린 ’고 채 해병 순직 진상규명 촉구 및 해병대수사단 수사 외압 규탄 집회’에 참석해 격려사 도중 "피의자를 지칭할 수 있는 권한이 그(박정훈 대령)에게는 없다"며 "우리 서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성호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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