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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해킹 팀과 나나테크가 주고받은 메일에는 경찰청도 '잠재적인 고객'으로 등장한다. 지난 2012년 7월 24일 나나테크는 "잠재적인 고객을 알려 줄 수 있느냐"는 해킹팀의 요청에 "당신들의 해킹프로그램에 대해 고객의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었고, 의견을 나누었다"며 "그 고객은 경찰청(Police Department)"이라고 밝혔다.

ⓒ해킹 팀 내부 자료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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