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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평탄한 길은 한 걸음 자체를 인식하기 어렵지만 외줄 위에서는 한발 한발이 노력이고 성취감이잖아요. 열 걸음 나간 후에 떨어져도 다시 가면 되고요. 제가 그 동안 최종 결과에서 여러 번 떨어지긴 했지만 돌아보니 그 과정에서 많이 늘었더라고요. 제 삶에 있어서만큼은 주체가 되고 싶어요." (김태윤)

ⓒ더착한엔터테인먼트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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