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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용산추모영상' 상영이 끝난 후, 눈시울이 붉어진 김미화씨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너무 울어서 유가족들은 눈물이 말라버린 줄 알았다"며 "그들이 눈물을 멈추려면 시민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현진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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