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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형효

우크라이나 니꼴라예프.타샤네 부모님

타샤네 집에서 홈스테이를 했고 그들은 가족처럼 친해졌다.
타샤의 어린 시절 모습을 앨범으로 잘 간직해둔 부모님들과 함께 보았다.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내가 요리한 한국 음식으로
돼지갈비와 닭도리탕 그리고 배추 겉저리까지 함께 먹었다.
매운 맛에 웃다가 울다가......,

ⓒ김형효200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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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사람의 사막에서" 이후 세권의 시집, 2007년<히말라야,안나푸르나를 걷다>, 네팔어린이동화<무나마단의 하늘>, <길 위의 순례자>출간, 전도서출판 문화발전소대표, 격월간시와혁명발행인, 대자보편집위원 현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 홈페이지sisarang.com, nekonews.com운영자, 전우크라이나 예빠토리야한글학교교사, 현재 네팔한국문화센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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