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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는 14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치매관리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는 14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치매관리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 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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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박희진 의원(새누리당, 대덕구1)과 대전광역시치매센터는 14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치매관리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치매관리 및 치매환자를 지원함으로써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피해 및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시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정책방안 마련과 '대전광역시 치매관리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치매관리 실태 및 지원방안' 에 대해 발제한 이애영 센터장(대전광역시치매센터, 충남대병원 교수)은 치매환자의 수가 2006년 10만 5천명에서 2011년 31만 2천명으로 증가가 되었고 진료비는 2천 51억에서 9천 944억으로 증액되었으며, 70세 이상은 10명당 1명이 치매라고 말했다. 또한 치매 전문 인력이 태부족인 상태이므로 상담 등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대전광역시 치매관리 및 지원 조례 제정 방향' 에 대해 박희진의원은 가족과 사회로부터의 장기요양 보호의 필요성이 가장 큰 치매노인의 보호-부양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사회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으며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조례안과 정책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 토론자로는 김정화(서대전부성노인복지센터장), 김진분(보호자 대표), 송기용(시 저출산고령사회과장), 유선희(한국치매예방협회 대전본부 대표),  이재원(의료법인 밝은마음의료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태그:#대전광역시의회, #박희진,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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