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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어떻게 하면 가증스러워 보일까 고민"
미국에선 이 정도면 안락사, 강형욱이 제시한 솔루션
감독조차 '모르는 이야기', 75분 동안 펼쳐진 판타스틱 체험
14일 오후 '골든디스크어워즈' 포토월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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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골든디스크어워즈' 강소라, 모두가 부러워하는 현빈의 여자 ⓒ 이정민
▲ 사회자 성시경과 강소라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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