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프로선수처럼!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동네 예체능>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정형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은 연예인 팀이 도전자 팀과 대결을 펼치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 방송.

FNC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정형돈의 방송 복귀를 발표했다. ⓒ 이정민


정형돈이 <주간아이돌>로 방송에 복귀한다.

13일 정형돈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스타>에 "정형돈이 9월 중 <주간아이돌>로 복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FNC 측은 "9월 말 녹화가 예정돼 있지만, 아직 정확한 녹화 일정 등은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형돈의 복귀 사실을 알렸다. <주간아이돌> 측에 따르면 녹화는 9월 말 이뤄지며 이날 녹화분은 10월 5일 방송될 예정으로 지난 6개월 동안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워주던 김희철과 하니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지난 11월 불안 장애를 이유로 <무한도전> <주간아이돌> 등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휴식을 취해왔다. 11개월의 침묵을 깨고,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한상사 편'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지만, 그의 <무한도전> 복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무한상사'에 깜짝 등장한 정형돈.

지난 10일 방송된 <무한도전> '무한상사 편'에 깜짝 등장했던 정형돈.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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