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임창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 "경찰청에서 전화?" ⓒ 이정민
임창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표현의 자유 사수를 위한 범영화인 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경찰청'이라고 소개한 뒤 영진위의 정책변화에 대한 현장 영화인들의 반응을 청와대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걸려온 전화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표현의 자유 사수를 위한 범영화인 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 사퇴 종용, 영진위의 영화제 영화상영등급분류면제추천 제도 수정, 예술영화관 지원 축소 시도' 등은 영화계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훼손하고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행위"라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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