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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어떻게 하면 가증스러워 보일까 고민"
미국에선 이 정도면 안락사, 강형욱이 제시한 솔루션
감독조차 '모르는 이야기', 75분 동안 펼쳐진 판타스틱 체험
'청룡영화상', 17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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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청룡영화상' 최시원, 시상하러 왔어요! ⓒ 이정민
배우 최시원이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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