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과 배우 기태영이 예비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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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과 배우 기태영이 예비 부모가 됐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유진은 최근 임신 13주차에 접어들었다. 앞서 유진과 기태영은 함께 드라마 <인연만들기>를 촬영하며 가까워진 뒤 2011년 결혼한 바 있다. 결혼 3년 만에 찾아온 아이 소식에 두 사람 모두 크게 기뻐했다는 후문.
기태영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관계자는 "원래 (임신 소식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지나가려 했다"며 "기태영이 임신 소식에 매우 기뻐했다. 지금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빠 많은 시간을 유진과 함께 보내지 못하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곁을 지키며 외조에 충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진은 현재 온스타일 <겟잇뷰티>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기태영 또한 MBC <소원을 말해봐>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