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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아버지' 나영석의 눈물, 시청자도 울렸다
아는 맛이 무섭다, 30년 넘게 이어져 온 이 영화의 매력
2010년, 서울 청계천에 있던 마차를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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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골만 생각하는 이용재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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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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