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꽃보다 청춘>에 <응답하라 1994>의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출연한다. ⓒ CJ E&M
tvN <응답하라 1994>에 동반 출연했던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 그리고 B1A4 바로가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으로 다시 한 번 뭉친다.
<꽃보다 청춘>은 앞서 절친한 사이인 뮤지션 유희열과 이적, 그리고 윤상이 페루에 다녀왔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또 한 팀이 배낭여행을 떠나게 된 것을 두고 7일 CJ E&M 측은 "유연석과 손호준, 그리고 바로가 오늘(7일) 라오스로 출국했다"며 "세 사람은 작품이 끝난 뒤에도 꾸준히 연락하며 우정을 돈독히 해 왔는데,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막역한 사이인 유희열-이적-윤상이 20년 이상 축적한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면, 바로-손호준-유연석은 '풋풋 케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한 CJ E&M은 "마흔의 중년들과 20대 후반 모두 '청춘'이고, 명확하게 다른 두 팀의 여행기를 통해 시청자와 함께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곱씹어보고 싶다"며 "저마다의 청춘들이 보여주는 뜨거운 열정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