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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신인 배우 곽시양이 무보험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방송가에 따르면 곽시양은 지난 26일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동 인근에서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곽시양이 운전하던 차는 의무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이른바 '무보험'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27일 곽시양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곽시양이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다"며 "본인이 굉장히 깊이 반성하고 있다. 또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곽시양 본인은 큰 부상이 없다"고 전한 소속사 측은 "사고와 관련해 후속 조치해야 할 부분은 성실히 처리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곽시양은 영화 <야간비행>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현재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중이기도 하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기분 좋은 날> 측의 한 관계자는 "현재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아직 후속 조치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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