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형진이 영화 <연어>(감독 문시현, 제작 마당엔터테인먼트)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최근 종영한 SBS <엔젤아이즈>에서 베테랑 소방대원으로 호연을 펼친 공형진의 영화 출연은 2011년 영화 <커플즈> 이후 3년여 만이다.
<연어>에서 공형진은 특수한 상황으로 오랜 시간 고향을 떠나 있다가 자신의 아내가 죽은 뒤 다시 귀향하게 되는 주인공 두식 역을 맡았다. 복잡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것이라는 소속사의 전언이다.
한편 공형진이 출연하는 영화 <연어>는 오는 7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