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하정우-윤종빈-강동원, 진짜 백성들 1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군도:민란의 시대> 제작발표회에서 쌍칼 도치 역의 배우 하정우와 윤종빈 감독, 백성의 적 조윤 역의 배우 강동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군도:민란의 시대>는 억압에 맞서 떨쳐 일어서는 민초들의 대표인 의적 군도와 민초들을 탄압하 는 관과 탐관오리의 이야기를 백성의 시각에서 그려낸 전복의 드라마이자 액션 활극이다. 7월 23일 개봉.

▲ '군도' 하정우-윤종빈-강동원, 진짜 백성들 1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군도:민란의 시대> 제작발표회에서 쌍칼 도치 역의 배우 하정우와 윤종빈 감독, 백성의 적 조윤 역의 배우 강동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윤종빈 감독이 <군도: 민란의 시대>로 첫 액션영화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10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군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윤종빈 감독의 신작으로 관심이 모아지는 작품.

제목에 '민란의 시대'라는 부제를 붙인 이유에 대해 윤종빈 감독은 "저희 영화 1862년 철종 13년, 실제 진주민란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민란이 굉장히 많이 일어났던 시기이다. 그 해를 민란의 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 시대에 있었던 도적떼라는 게 중요하고 영화를 보기 전에 그런 시대적 상황을 알고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민란의 시대'를 부제로 붙였다"고 말했다.

영화 속 배경을 지리산 추설로 한 이유에 대해서는 "실제 황해도의 목단설이라는 도둑떼가 있었고 지리산에 추설이라는 도적떼가 있었다"라며 "북한에서 촬영을 할 수 없으니 당연히 선택을 지리산 추설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군도' 김성균, 감독님 덕분에 1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군도:민란의 시대> 제작발표회에서 백성 장씨 역의 배우 김성균이 윤종빈 감독을 쳐다보며 배역을 받게된 촬영 뒷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영화<군도:민란의 시대>는 억압에 맞서 떨쳐 일어서는 민초들의 대표인 의적 군도와 민초들을 탄압하 는 관과 탐관오리의 이야기를 백성의 시각에서 그려낸 전복의 드라마이자 액션 활극이다. 7월 23일 개봉.

▲ '군도' 김성균, 감독님 덕분에 1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군도:민란의 시대> 제작발표회에서 백성 장씨 역의 배우 김성균이 윤종빈 감독을 쳐다보며 배역을 받게된 촬영 뒷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 이정민


'군도' 민초들 파이팅! 1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군도:민란의 시대>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재영, 윤지혜, 마동석, 조진웅,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정만식, 김성균과 윤종빈 감독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화<군도:민란의 시대>는 억압에 맞서 떨쳐 일어서는 민초들의 대표인 의적 군도와 민초들을 탄압하 는 관과 탐관오리의 이야기를 백성의 시각에서 그려낸 전복의 드라마이자 액션 활극이다. 7월 23일 개봉.

▲ '군도' 민초들 파이팅! 1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군도:민란의 시대>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재영, 윤지혜, 마동석, 조진웅,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정만식, 김성균과 윤종빈 감독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이정민


<범죄와의 전쟁>과 <군도>의 액션의 차이에 대해서는 "<범죄와의 전쟁>을 찍을 때 액션신을 찍는다고 한 번도 생각한 저기 없다. 흐름이 맞게 주인공들의 감정이 올라오면 싸움을 한다고 생각했고 <군도>의 액션은 조금 더 장르 본연의, 활극의 쾌감을 주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들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윤종빈 감독은 "처음 액션영화를 찍어서 너무 놀랐다"라며 "이렇게 위험한 행위이고 보통일이 아니구나 싶었다. 그래서 저도 사고가 날까봐 현장에서 되게 예민하고 전전긍긍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한편 영화<군도:민란의 시대>는 억압에 맞서 떨쳐 일어서는 민초들의 대표인 의적 군도와 민초들을 탄압하는 관과 탐관오리의 이야기를 백성의 시각에서 그려낸 전복의 드라마이자 액션 활극이다. 7월23일 개봉.  


윤종빈 군도 하정우 강동원 정만식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