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당당 그 자체'  27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배우 손태영이 미소를 짓고 있다.

배우 손태영. ⓒ 이정민


손태영이 배우 박철민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무주산골영화제는 청정영화제를 표방하며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내실 있는 작품 소개와 뛰어난 주변 경관 등으로 관람객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손태영은 소속사 에이치에이트를 통해 "영화제 개막식의 사회를 처음으로 맡게 됐는데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은 언제나 즐겁다"며 "아직 시작 단계인 자연친화적 영화제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손태영은 그간 <특종연예인사이드> <손태영의 W쇼>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한편 손태영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불꽃 속으로>에서 여주인공 쿠미코 역을 맡고 있으며, 중국 영화 진출작인 <정전> 역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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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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