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에서 정조 역을 맡아 사극에 첫 도전한 현빈

<역린> 정조 역 현빈 ⓒ 초이스컷픽쳐스


영화 <역린>이 12일까지 328만 명의 관객을 동원,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지난 4월 30일 개봉한 <역린>이 12일 누적 관객수 328만 4784명으로 손익분기점을 넘는 동시에,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13일 오전 10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날 2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2014년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역린>은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정은채까지 명품 배우들의 멀티 캐스팅은 물론, <다모><베토벤 바이러스><더킹 투하츠> 등 웰메이드 작품을 탄생시킨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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