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무서운 이야기2>제작보고회에서 <절벽>의 배우 성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성준이 김소연과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로 호흡을 맞춘다. ⓒ 이정민


배우 성준이 김소연과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로 호흡을 맞춘다.

20일 CJ E&M은 "성준이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남자주인공 '주완'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주완은 27세의 천재 작곡가로, 어렸을 적 신주연(김소연 분)과 함께 지냈던 추억을 마음 속에 간직한 채 17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신주연을 찾는 인물. 신주연과 함께 한집 살이를 시작하면서 다시 한 번 그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후에 신주연을 둘러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성준은 <로맨스가 필요해3> 출연을 앞두고 "지난 시즌이 워낙 큰 사랑을 받았던 터라 부담도 되지만, 좋은 감독님·배우들과의 작업이 매우 기대되고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장영우 PD 또한 "성준은 기획 때부터 성준 외 다른 배우를 생각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주완 캐릭터에 가장 적합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라며 "김소연과의 '케미'도 기존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환상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은 내년 1월 중순 방영 예정이다. 첫 방송에 앞서 김소연과 성준은 오는 22일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의 시상자로 동반 나들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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