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KBS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제작발표회에서 흑석골 도적패 두목의 딸이자 최원의 동행자 소백 역의 배우 윤진이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윤진이가 MBC <우결> 출연을 논의 중이다. ⓒ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배우 윤진이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출연을 검토 중이다.

2일 윤진이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윤진이가 최근 <우결> 측과 만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우결>은 기존 출연자들 중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 커플을 제외하고 조정치·정인, 2AM 정진운·고준희 커플이 하차를 논의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우결> 제작진은 후임 커플을 물색하던 중 윤진이를 포함한 몇몇 연예인들과 만남을 갖고 출연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해 SBS <신사의 품격>에서 윤메아리 역을 맡으며 톡톡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은 연기자다.

윤진이 우리 결혼했어요 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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