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선희

배우 황선희 ⓒ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


배우 황선희가 MBC 새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에 특별출연한다.

4일 황선희의 소속사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는 "황선희가 주인공 세윤(이정진 분)의 과거 여자친구이자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는 '은설'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며 "연인의 가장 행복한 모습과 가장 불행한 모습을 짧은 시간 안에 전부 표현해내야 하는 쉽지 않은 연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원활하게 촬영을 마쳐 제작진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대째 국수 공장을 운영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백년의 유산>은 은설의 죽음 이후 충격으로 미각을 잃고 미국으로 떠났던 세윤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드라마의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SBS <싸인>으로 주목받았던 신예 황선희는 KBS 2TV <사랑아 사랑아>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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