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제작현장 공개에서 드라마 보조작가 이고은 역의 배우 정려원이 손을 들어 인사하며 미소짓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제작현장 공개 당시. 드라마 보조작가 이고은 역의 배우 정려원이 손을 들어 인사하며 미소짓고 있다. ⓒ 이정민


배우 정려원이 <드라마의 제왕> 스태프들에게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선물을 해 화제다.

정려원은 바쁜 촬영 일정으로 고생하는 스태프 70여명을 위해 따뜻한 패딩 점퍼와 바디로션, 핸드크림을 선물했다. 정려원의 이 같은 선물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스태프들의 보온과 피부 보습까지 챙기는 세심함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정려원은 방송 이후 더욱 빡빡해진 촬영 속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과 스태프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챙기는 훈훈한 모습으로 현장을 항상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려원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작가 이고은 역을 맡아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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