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을 맞아 네번째 앨범 < Time for Love >>를 선보인 4인조 보컬그룹 노을(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이 6일 저녁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감성그룹 노을, 영화 <반창꼬> 주제곡 부른다 ⓒ 이정민


최근 6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감성그룹 노을이 영화 <반창꼬>의 주제곡을 불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반창꼬>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두 사람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고수와 한효주 주연의 <반창꼬> 주제곡을 대한민국 대표 감성그룹 노을이 불렀다.

특히 이번 곡의 제목 역시 영화와 같은 '반창꼬'로, 오는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노을은 "영화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 꼭 도전해보고 싶었고 관객의 입장으로 예고편을 봤을 때에도 느낌이 정말 좋아서 참여하고 싶었다"고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영화 <반창꼬>에 대해는 "고수, 한효주가 주연이라는 점만으로도 기대가 되고 연말에 보기에 굉장히 좋을 것 같다. 상처가 났을 때 붙이는 반창고 같은 따듯한 느낌의 좋은 영화 일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노을이 부른 노래 '반창꼬'는 경쾌하면서도 로맨틱한 선율의 곡이다. 영화 속 서로의 상처를 따뜻하게 감싸는 고수, 한효주 커플의 스토리와 어우러지는 가사를 통해 진한 여운을 전할 것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노을 반창꼬 고수 한효주 OST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