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닉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닉쿤 ⓒ MBC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은 2PM 닉쿤의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새벽 2시 30분경, 본사 소속 아티스트인 닉쿤 군이 회사 전체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공연 연습 후 소속 전체 연예인이 참석한 식사 자리에서 식사와 함께 간단히 맥주 2잔 정도를 마셨다"고 정황을 설명했다.

이어 "식사 장소에서 같은 블록 안에 있는 숙소로 운전하여 돌아가던 중 학동사거리 부근 이면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닉쿤은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0.056%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본인은 물론 회사도 부주의로 잘못된 일임을 사과드린다"며 "또한,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닉쿤 2PM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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