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박원순 시장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에 출연한다.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박원순 시장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에 출연한다. ⓒ 성동구청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방송에 깜짝 복귀한다. 진행자는? 바로 박원순 서울시장이다.

김희철은 3일 오후 1시부터 30분간 인터넷 생중계 방송 <원순씨의 서울이야기 시즌2> 3회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서울시 자치구 방송 DJ특집으로 진행되며, 김희철은 성동구 인터넷방송국 <김희철의 성동cafe> DJ 자격으로 참여한다. 이날 방송에는 또다른 자치구 방송인 마포FM의 송덕호 DJ도 함께한다.

서울시청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방송은 자치구 라이브 방송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과정에서의 에피소드와 시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위해 주민 참여형 마을 공동체 방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며 "방송은 서울시 인터넷 TV와 성동구 인터넷 방송, 마포 FM에서 동시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해 9월 입대, 현재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복무 중이다. 김희철이 성동인터넷방송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김희철의 성동cafe>는 평균 누적 청취자 수 15,000명 이상을 상회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희철 박원순 슈퍼주니어 원순씨의 서울이야기 성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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