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 코리아>의 라이브쇼 진출자 중 신승훈 코치팀.

Mnet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 코리아>의 라이브쇼 진출자 중 신승훈 코치팀. ⓒ CJ E'&M


<보이스 코리아>가 이번 주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생방송에 돌입한다.

Mnet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 코리아>가 8주간 블라인드 오디션과 배틀 라운드를 통해 생방송 진출자 24명을 확정했다. 오는 6일(금) 10시 50분부터 120분간 생방송, 즉 라이브쇼로 진행되며 총 6회에 걸쳐 단 한 명의 우승자를 가린다.

라이브쇼 참가자는 총 24명으로 코치당 6명이 한 팀이다. 첫 주에는 4개 코치 팀 중 2개 팀이 먼저 라이브쇼에 오르고, 팀별로 2명씩 총 4명이 탈락한다. 사전 선호도 점수 5%(티빙사이트에서 진행)와 생방송 실시간 시청자 문자 투표 95%를 합산해 상위 3명을 결정하며, 하위 3명 중 코치가 선택한 1명이 추가 합격자가 된다.

단, 세 번째와 네 번째 라이브쇼에서는 상위 1명과 하위 3명 중 코치가 선택한 1명까지 총 2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5주차 라이브쇼는 세미파이널로, 팀당 2명씩 총 8명이 무대에 오른다. 사전 선호도 점수 5%, 생방송 시청자 문자 투표 45%, 코치 점수 50%를 합산해 높은 점수를 얻은 사람이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파이널에 오른 4명 중, 사전 선호도 점수 5%,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 50%, 음원 다운로드 점수 45%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1명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 음원 다운로드 점수는 파이널 진출자 4명의 신곡을 녹음해 이 음원을 다운로드 받은 횟수를 점수화한 것이다.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파이널 경연에서 음원 다운로드 점수가 평가 항목으로 포함된 것은 처음이다.

<보이스 코리아>의 코치들은 다른 오디션의 심사위원과 달리, 오로지 자기 팀원만 평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 역시 우선적으로 자기가 속해 있는 팀에서 1등을 해야 한다. 따라서 코치들은 자기 팀에서 우승자가 탄생할 수 있도록 될성부른 참가자를 골라내는 것이 중요하다.

<보이스 코리아>의 첫 라이브쇼는 오는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에서 120분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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