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SBS 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샐러리맨 초한지> 22회는 21.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2일 첫 방송 당시 8.7%, 평균 14.9%의 시청률에 불과했다는 것을 고려할 때 대폭 상승한 수치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집계에서도 <샐러리맨 초한지> 마지막회는 24.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모가비(김서형 분)은 파멸했다. 유방(이범수 분)과 백여치(정려원 분)의 사랑은 결실을 맺었고, 식물인간이 됐던 차우희(홍수현 분)는 최항우(정겨운 분)의 간호에 힘입어 의식을 되찾았다. 천하그룹 회장이 된 유방은 불로장생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는 17.9%(AGB닐슨미디어리서치), 15.8%(TNmS)로 월화극 2위 자리를 지켰으며 KBS 2TV <드림하이2>는 5.8%(AGB닐슨미디어리서치), 5.7%(TNmS)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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