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에서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 2. <신의 퀴즈>는 희귀병을 소재로 한 수사드라마로, 박재범 작가는 "병을 통해 사람과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고 싶어" 드라마를 쓰게 되었다고 전했다.

OCN <신의 퀴즈>가 시즌 3으로 돌아온다. ⓒ CJ E&M


자체최고시청률 2.8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제공, 케이블유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지난 8월 성공리에 시즌 2를 마친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가 시즌 3으로 돌아온다.

2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청담시네시티에서 열린 'CJ 드라마 비전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OCN은 <신의 퀴즈> 시즌 3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편성은 2012년 2사분기가 될 전망이다.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라는 이름 아래 시작된 <신의 퀴즈>는 희귀병을 소재로 한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을 그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 1이 끝나자 시청자들의 자발적인 시즌 2 청원운동이 일어났고, 이는 시즌 2 종영 후 '시즌 3 청원운동'으로까지 이어졌다.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 김대진 최정우 등 주조연 배우들 역시 한 명도 빠지지 않고 시즌 1부터 2까지 출연을 거듭하며 호흡을 맞춰 왔다. 이에 따라 시즌 3에서도 이들의 얼굴을 그대로 볼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그동안 시즌 1, 2 대본을 썼던 박재범 작가가 다시 한 번 집필을 맡아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의 퀴즈 OCN 류덕환 윤주희 박재범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