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새로운 연예 매체가 아닙니다. '당신이 아름다운 세상의 스타입니다'라는 기치로 <오마이스타>가 출발합니다. 7만여 명의 시민기자와 함께 개념 있는 연예 뉴스, 따뜻한 연예 뉴스를 표방하는 <오마이스타>가 연예계에 신선한 바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스타 메시지' 코너에선 창간을 맞이한 <오마이스타>에 메시지를 던진 스타들과 그 말들을 소개합니다. 메시지는 세상에 던지는 화두일 수도 있고 연예 매체에 바라는 소망일 수도 있습니다. 진정성과 애정을 품은 스타들의 말. 매일 한 번씩 만날 수 있습니다. <편집자말>

스타 메시지 첫 번째 순서는 바로 배우 하지원. <다모>(2003)에서 <시크릿가든>(2010), 최근 <7광구>까지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전사'로 각인되고 있다.

 

액션뿐만 아니라 멜로에서 코미디까지 큰 족적을 남기며 당당히 한국 영화계의 대들보로 자리매김했다. 하지원이 있기에 할리우드 안젤리나 졸리도 부럽지 않다. 졸리보다 나은 점에 대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귀여움"이라 말하면서 민망한듯 씽긋 웃던 하지원. 양 어깨에 뽕을 넣지 않아도 하지원만 있으면 절로 힘이 들어가는 건 기자 혼자뿐일까?

 

하지원이 <오마이스타>에게 던진 말은 바로 '지금 이 순간 상상한 대로 이루어진다'였다. 질문을 던진 순간 "네? 뭐라고 남겨야 하지?" 라며 곰곰이 생각하기를 약 3초. 그러니까 하나, 둘, 셋 하는 동안 그는 가슴 속에 품고 있던 한 문장을 풀어놓았다. 하지원은 어려움에 부닥칠 때마다 혹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주문처럼 이 말을 되뇐다고 했다.

 

여름의 끝이 보이는 이맘때 하지원의 이 주문을 다 같이 외워보는 건 어떨까. "상상한 대로, 상상한 대로, 상상한 대로..."

 

<오마이스타>를 응원해 온 스타들

 

2PM, 고수, 고아라, 고창석, 공유, 공효진, 김구택, 김남진, 김명민, 김무열, 김범, 김선아, 김수현, 김승현, 김아중, 김영일 열음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유리, 김윤희, 김인권, 김재중, 김종도 나무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종민 CJ음악사업본부 과장, 김준형, 김진수 S2007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하늘, 김한민 감독, 김현중, 더블유앤웨일(W&Wale), 도예성, 동현배, 심재명 명필름 대표, 박경림, 박영서, 박정아, 박정원 웨이즈컴퍼니 대표, 박하선, 박효주, 박희순 배창호 감독, 백진희, 브레이브걸스, 비스트, 사희, 설경구, 송강호, 송민정, 송선미, 송윤아, 시크릿, 신민아, 신하균, 안상훈 감독, 안용준, 양근환 키이스트 대표, 양진성, 엄정화, 엄태웅, 에프엑스(f(x)), 오성윤 감독, 오타니 료헤이, 오현경, 온주완, 유연석, 유준상, 윤승아, 윤제균 감독, 이광수, 이민기, 이범수 이병헌, 이수경, 이우호 피디, 이윤지, 이제훈, 이진, 이진성 킹콩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진욱, 장동건, 전신환, 전지현, 전혜빈, 전혜준 마스크 엔터테인먼트 대표, 정겨운, 정광태, 정석원, 정일우,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 제국의 아이들, 조진웅, 주원, 주철환 피디, 지성, 지일주, 차태현, 최강희, 최진혁, 치치(Chi Chi), 티아라, 포미닛, 하정우, 하지원, 한가인, 한채아, 한채영, 한혜진, 한효주, 허각, 홍수아, 황우슬혜, 히트 (이상 110명, 가나다 순)

 

2011.08.25 03:25 ⓒ 2011 OhmyNews
하지원 스타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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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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