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 권우성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와 3만석 규모의 수상예술무대 등 다양한 랜드마크 계획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환경연합 회원들이 서울시청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주말이면 자연을 찾아 서울을 빠져나가는 시민들을 위해 한강에 자연성을 복원하는 게 훨씬 바람직하다"며 "지금도 매해 수천 만 명이 한강을 찾고 있지만, 한강 주변에 널려 있는 시설물을 보러오는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와 3만석 규모의 수상예술무대 등 다양한 랜드마크 계획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환경연합 회원들이 서울시청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 권우성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와 3만석 규모의 수상예술무대 등 다양한 랜드마크 계획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환경연합 회원들이 서울시청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 권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