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국힘 전대 현수막 위 "김건희 수사하라"

등록23.02.10 11:30 수정 23.02.10 11:36 김보성(kimbsv1)

"김건희를 수사하라" 10일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 일정 위로 김건희 여사 수사 촉구 펼침막이 붙어 있다. 이 펼침막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부착한 것이다. ⓒ 김보성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펼침막이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 부울경 합동연설회 일정 위에 부착돼 있다. 이 구호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동래구지역위원회가 이번 주부터 부산시 동래구의 한 교차로 쪽에 내건 것이다.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 등에 따라 민주당의 이번 펼침막은 최대 15일까지 게시할 수 있다.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이른바 '김건희 특별검사(특검)법'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민주당은 최근 같은 내용의 펼침막을 전국적으로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김건희를 수사하라" 10일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 일정 위로 김건희 여사 수사 촉구 펼침막이 붙어 있다. 이 펼침막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부착한 것이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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