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은 지난 9일 성주읍 Book-문화놀이터 다락 카페에서 2022 젊은 경북 별고을 성주 인구 톡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 경북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성주에 정착한 군민들을 패널로 초대해 정착 성공기를 전하고 지역이 당면한 인구문제에 의견을 주고 받는 토크쇼이다.
이날 토크쇼에는 전봉진 문화예술단체 팀장, 이해룡 문화 관광 기획자, 여국현 하늘정원 대표, 이경근 귀농인연합회 부회장, 김다혜 카페옐롱 대표 등이 출연해 성주 정착 스토리와 극복기, 인구증가를 위한 제안 등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들로 성주의 매력을 전했다.
미래지역활력과 관계자는 "토크쇼를 통해 성주군이 가진 지역특성과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공감토크 성주편은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니 성주에 정착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전입자를 위한 정착지원금, 성주군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장려금, 예비부부를 위한 작은 결혼식을 비롯해 올라이트 생명학교 등 다양한 지원으로 성주군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구증가시책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군청 미래지역활력과 인구정책부서(
930-6032)로 문의하면 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성주신문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