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지난 2016년 9월 1일 레인보우합창단과 함께 유엔본부 공연을 펼치는 한국다문화센터의 김성회 대표.
  지난 2016년 9월 1일 레인보우합창단과 함께 유엔본부 공연을 펼치는 한국다문화센터의 김성회 대표.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발탁한 대통령비서실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이 13일 자진 사퇴했다. 

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은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고 알렸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 비서관급이 '낙마'하는 첫 사례가 됐다.

앞서 김성회 비서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동성애자 등 약자를 폄훼하는 소셜미디어 글 으로 논란을 빚어왔다.

이날 자진 사퇴한 김성회 비서관 이외에도 윤 대통령이 대통령 비서관들을 임명한 후 과거 행적 논란이 불거진 비서관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담당검사였던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세월호 문건 파쇄 논란 당사자인 권영호 국가위기관리센터장, 검찰 재직시절 성비위로 두 차례 내부 징계성 처분을 받은 윤재순 총무비서관 등이 있다.

태그:#김성회, #종교다문회비서관, #자진 사퇴, #윤석열 정부, #비서관급 첫 낙마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용산 대통령실 마감하고, 서울을 떠나 세종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진실 너머 저편으로...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