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프로선수처럼!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동네 예체능>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정형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은 연예인 팀이 도전자 팀과 대결을 펼치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 방송.

<무한도전>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중인 정형돈이 지난 18일부터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중이다. (자료사진) ⓒ 이정민


방송인 정형돈이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1일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정형돈이 지난 18일 오전 병원에 입원했다"면서 "폐렴 진단을 받고 18일 오후부터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지난 16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을 마치고 몸에 무리를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17일 <무한도전> 녹화를 마치고 18일 병원을 찾았다"면서 "이후 예정된 생방송 일정을 소화한 뒤 쭉 휴식 중"이라고 전했다.

정형돈은 <무한도전>, <우리동네 예체능>,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고정 출연 중이다. 그러나 입원에 따라 고정 프로그램 녹화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정형돈은 입원 전 다수의 추석 특집 프로그램의 녹화를 마쳤다. 소속사 측은 "이번 주는 휴식을 취하며 몸을 추스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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