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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의 시신이 안치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천정궁'.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의 시신이 안치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천정궁'.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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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김도윤 권숙희 기자) 22일 오후 3시 55분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청심빌리지에서 통일교 신도 A(53·여)씨 등 일본인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했다.

이들은 몸에 2∼3도 화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남성 1명과 여성 1명은 중태다. 목격자들은 "여성 1명이 시너를 두 명과 자신의 몸에 뿌린 뒤 분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는 23일은 음력으로 통일교 문선명 총재 별세 1주기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지난 2012년 9월 15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린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 장례식에서 신도들이 '억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 15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린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 장례식에서 신도들이 '억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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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통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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