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울랄라세션의 맏형인 '임 단장' 임윤택이 위암 투병 끝에 향년 32세로 11일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안실 특실이며 장례는 기독교식 4일장으로 진행된 뒤 14일 오전 발인에 이어 벽제 화장터에서 화장, 경기도 고양시 자유로 청아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 사진공동취재단


그룹 울랄라세션의 맏형인 '임 단장' 임윤택이 위암 투병 끝에 향년 32세로 11일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룹 맨 오브 케이로도 활동했던 임윤택은 2011년 <슈퍼스타K3>에 김명훈, 박승일, 박광선과 울랄라세션이라는 팀으로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방송을 통해 임윤택이 위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임윤택은 굴하지 않았다. 2012년 5월에는 우승 후 첫 미니앨범 <울랄라 센세이션>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아름다운 밤'으로 활동하며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2012년 7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를 펴낸 임윤택은 8월 3살 연하의 헤어 디자이너 이혜림씨와 결혼해 10월 딸 리단의 아빠가 되기도 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안실 특실이며 장례는 기독교식 4일장으로 진행된 뒤 14일 오전 발인에 이어 벽제 화장터에서 화장, 경기도 고양시 자유로 청아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임윤택 울랄라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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