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단독 콘서트 < The Beginning >을 앞둔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11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에서 열린 콘서트 제작발표회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 < The Beginning >을 앞둔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11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에서 콘서트 제작발표회를 열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이정민


울랄라세션 김명훈과 임윤택이 9월 아빠가 되는 소감을 밝혔다.

임윤택은 11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울랄라세션의 첫 단독 콘서트 < THE BEGINNING >(더 비기닝) 기자간담회에서 "태어날 딸의 이름은 '리단'이다. '리틀 단장'의 줄임말"이라고 말했다.

임윤택은 지난 6월 예비신부 이혜림씨가 임신 6개월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임윤택은 "기대가 된다"면서 "눈만 나 닮았으면 좋겠다. 코 닮으면 큰일난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임윤택은 "세상은 아직 아름답다는 것을 일깨워주겠다"고 전했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 < The Beginning >을 앞둔 울랄라세션이 11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에서 가진 콘서트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 < The Beginning >을 앞둔 울랄라세션이 11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에서 가진 콘서트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이정민


지난 5월 결혼한 김명훈 또한 9월 딸의 아빠가 된다. 김명훈은 "며칠 전 초음파 사진을 봤는데 나와 안닮아서 어찌나 다행인지 싶었다"면서 "빨리 보고 싶다. 세상의 좋은 것, 행복한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했다.

원년멤버인 군조까지 함께하면서 울랄라세션은 멤버의 과반수 이상이 유부남이다. "팀이 애매하다"고 운을 뗀 임윤택은 "과반수 이상이 유부남이지만 자유로운 영혼이다"면서 "언제든 밖에 나가 돌아다닐 준비가 됐다"고 해 좌중을 웃겼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 < The Beginning >을 앞둔 울랄라세션의 군조가 11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에서 콘서트 제작발표회를 열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 < The Beginning >을 앞둔 울랄라세션의 군조가 11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에서 콘서트 제작발표회를 열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이정민


한편 울랄라세션은 오는 8월 25일,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부산과 광주, 대전, 대구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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