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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etshiro)

삼성 SDI 천안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왼쪽부터 여환덕(41), 박성철(43), 정기백(38)씨. 모두 20년 가까이 일했다. 이들이 지난 6월 노조를 세웠다. 삼성 SDI 천안 공장 최초다.

ⓒ김성욱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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