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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etshiro)

8일 밤 폭우로 인해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주택 반지하에 살던 50대 여성 A씨가 익사했다. 10일, A씨가 살던 반지하 주택 대각선 방향 주택 반지하 집 내부 화장실. 다른 집안 내부보다 지대가 높다. 침수 상황에도 밖으로 나오지 못했던 여성 조(67)씨는 물이 차오르자 화장실로 대피해 구조를 요청했다. 조씨는 현관문 유리가 깨지면서 겨우 탈출할 수 있었다.

ⓒ김성욱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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