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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살인

고 황예진씨가 2021년 그의 '마지막 어버이날'에 어머니에게 선물과 함께 보낸 글. 어려서부터 그는 외동딸로서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랐다.

ⓒ한승호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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