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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미 (yeandu)

점심 때쯤 답답하지 않으실까 싶어서 "오후에 공원에 산책갈까?" 하고 물으니 냉큼 "그래. 이럴 때일수록 다리 운동해야 해" 하며 좋아하신다.

ⓒ고정미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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